수지, 144kg→다이어트 대성공 근황 "마릴린 먼로야?" ('필미커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필립 누나이자 미나 시누이 '수지 누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류필립은 자막으로 "수지 누나의 다이어트에 미나씨와 처제가 가족처럼 도움을 주고 있다. 같은 여자로서 남자인 저보다 누나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위로해 준다. 누나를 보면 다이어트는 식욕에서 오는 것이 아닌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심수지 기자] 류필립 누나이자 미나 시누이 '수지 누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누나 진짜 큰일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앞서 144kg 몸무게를 공개했던 수지가 류필립, 미나 부부에 의해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류필립은 "아침밥 이런 거 먹어본 적 있냐. 누나랑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랑 사니까 어떠냐?"라며 "한 끼 정도는 굶어도 된다. 이렇게만 먹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라고 전했다.
미나 역시 "한 번에 팍 줄이는 것도 힘드니까 아침은 이렇게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어라"라고 조언했다.
수지는 양배추, 당근, 사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류필립에게 "집으로 사 가는 걸 꼭 찍어주겠다"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삼각김밥 4개를 사 먹었다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류필립은 수지를 데리고 미나 동생을 찾아가 부종 관리 마사지를 받게 했다.
수지는 "제가 탈장이 있다 보니까 살을 빼는 게 어려웠다. 근데 사돈께서 관리해 주신다고 하시니 열심히 받아보겠다"라며 미나 동생에게 관리를 받았다.
류필립은 자막으로 "수지 누나의 다이어트에 미나씨와 처제가 가족처럼 도움을 주고 있다. 같은 여자로서 남자인 저보다 누나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위로해 준다. 누나를 보면 다이어트는 식욕에서 오는 것이 아닌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관리받고 헤어진 다음 날, 수지 누나에게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다이어트 꼭 성공하겠다, 가족들의 믿음과 기대 저버리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로부터 3주 후 너무 놀라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수지 누나'라는 자막과 함께 수지의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공개됐고, 류필립은 "마릴린 먼로야?"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필미커플 채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