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간인 최초 우주 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들의 우주유영을 실험하는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10일 발사됐다.
이번 폴라리스던 프로젝트에서는 미국 결제업체 쉬프트4페이먼츠의 창립자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 퇴역 공군 조종사 스콧 포티트, 스페이스X의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총 4명이 우주 비행에 나섰다.
스페이스X 우주선은 이번 비행에서 우주정거장, ISS의 비행 궤도보다 3배 이상 높은 1400km까지 날아오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수행할 우주캡슐 ‘드래건’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번 폴라리스던 프로젝트에서는 미국 결제업체 쉬프트4페이먼츠의 창립자인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 퇴역 공군 조종사 스콧 포티트, 스페이스X의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총 4명이 우주 비행에 나섰다.
민간 우주비행사 2명은 비행 3일차에 우주복을 입고 700km 고도에서 줄에 묶인채 사상 처음으로 우주유영을 시도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 우주선은 이번 비행에서 우주정거장, ISS의 비행 궤도보다 3배 이상 높은 1400km까지 날아오를 예정이다.
성공하면 1972년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인류가 도달한 가장 높은 지점으로 기록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런 자식 가진 부모는 얼마나 좋을까”…세 쌍둥이 명문대 동시합격 화제 - 매일경제
- “현장 일 끊겼어요”…일자리 사라진다는 이 바닥, 통계 보니 실감나네 - 매일경제
- “5호선 끝 그 동네, 천지개벽 하겠네”… 강남에 하나뿐인 뉴타운이 꿈틀꿈틀 - 매일경제
- ‘연 수익 30억’ BJ 과즙세연, 방시혁 만남서 입은 ‘옷 가격’ 또 한번 화제 - 매일경제
- 7만원 깨지자, 삼성전자 임원들 지갑 확 열었다…자사주 매입 열풍 - 매일경제
- 문재인 평산책방서 끔찍한 폭행사건…40대 女직원 왼쪽팔 부러지고 척추뼈 골절, 대체 무슨 일 -
- “이게 다 이 녀석 때문”…1년 사이 20kg 찐 중국女, 가장 먼저 한 일 - 매일경제
- “이 기술 왜 개발하는거죠?” 이재용, 송곳질문 쏟아냈다…삼성 ‘AI 가전’ 경쟁력 집중 점검 -
- “너무 갖고 싶다 세븐일레븐”…인수가격 56조 부른 이 기업의 정체는 - 매일경제
- ‘퀀터플3 대기록’ 김도영, 이제 테임즈의 40-40 경신만 남았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