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 맹꽁아!’ 양미경-최수린-전수경-윤복인, 4인 4색 명품 연기 예고
‘결혼하자 맹꽁아!’를 끌고 갈 주역 양미경, 최수린, 전수경, 윤복인의 명품 연기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10일 공개된 스틸에는 문화센터에서 만난 양미경(강명자 역)과 최수린(오드리 역), 전수경(정주리 역), 윤복인(맹경복 역)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최수린과 양미경 그리고 전수경은 화가 잔뜩 난 채 누군가를 쏘아보고 있어 이들 앞에 벌어진 일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선글라스를 끼고 옷깃까지 세운 양미경과 그의 옆을 지키는 최수린, 윤복인의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와 이들 앞에 펼쳐질 신선한 에피소드에 기대가 모인다.
극 중 양미경은 생활력과 에너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로, 맹공희(박하나 분)와 맹공부(이은형 분)의 엄마 강명자 역을 맡았다. 그는 아내로서, 한 가정의 엄마로서, 또한 누군가의 자식으로 애환이 가득한 인물이지만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캐릭터다.
화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피눈물 어린 사연을 지닌 묘령의 인물 오드리 역은 최수린이 맡아 연기한다. 오드리가 가진 사연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극의 활력을 더한다고 해 그가 지닌 사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전수경은 허영심 많고 잘난 척으로 뒤덮인 채 신분상승의 큰꿈을 꾸며 사는 정주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는 명자와 주리의 앙숙 케미는 극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윤복인은 명자와 주리의 여고 동창이자 명자의 올케인 맹경복 역을 연기한다. 툭툭 내뱉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녔다. 그런 활달한 성격을 지녔음에도 내면의 아픔을 지니고 있어 그만이 가진 사연이 궁금해진다.
양미경, 최수린, 전수경, 윤복인은 저마다 지닌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긴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믿고 볼 수 있는 명품 연기로 매일 저녁 공감과 위로를 전할 4인의 활약이 묻어나는 이야기는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오는 10월 7일 밤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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