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응급실 복귀 의료진 조리돌림, 관련자 추적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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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응급실 복귀 의료진에 대해 조리돌림 게시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10일 '응급실 블랙리스트 등 조리돌림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달 7일부터 응급실 근무 의사 실명 등을 공개한 자료까지 업데이트 게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찰은 관련 용의자 2명을 우선 특정해 1명은 조사 후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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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응급실 복귀 의료진에 대해 조리돌림 게시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10일 '응급실 블랙리스트 등 조리돌림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달 7일부터 응급실 근무 의사 실명 등을 공개한 자료까지 업데이트 게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찰은 관련 용의자 2명을 우선 특정해 1명은 조사 후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두 차례에 걸친 광범위한 압수수색과 조사를 통해 범죄혐의를 규명해왔다"라며 "(조리돌림) 아카이브 등 접속 링크 게시자 3명을 추가 특정해 스토킹처벌법위반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동안 현장 복귀 의료진을 조리돌림하는 자들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현재까지 총 42건을 수사해 48명을 특정하고, 45명을 조사, 32명을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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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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