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홍진경→멕시코 가비, 캐리어 안에 뭐 들었나 보니(가브리엘)

김명미 2024. 9.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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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ame is 가브리엘'이 홍진경, 염혜란, 가비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 'My name is 가브리엘' 측은 최근 홍진경, 염혜란, 가비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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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My name is 가브리엘’ 제공
디즈니+ ‘My name is 가브리엘’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이 홍진경, 염혜란, 가비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 'My name is 가브리엘' 측은 최근 홍진경, 염혜란, 가비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은 홍진경, 염혜란, 가비가 다시 72시간의 타인의 삶을 살게 된다면 어떤 물건을 챙겨가고 싶은지 소개하며,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부터 속마음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해 재미를 더한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모델지망생 ‘켈리아’의 삶을 살며 ‘르완다 시트콤’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홍진경은 가발과 사발면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에 서기 위해 르완다 현지 미용실을 방문했던 것부터 그리웠던 고향의 맛까지, 버라이어티 그 자체였던 르완다에서의 삶을 되짚어보며 유쾌함을 더했다.

중국 충칭에서 아찔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훠궈 식당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을 선보였던 염혜란은 괄사와 방향제를 소개했다. 마라의 고장 충칭인 만큼 72시간 동안 마라가 들어간 음식을 먹었던 염혜란은 부은 얼굴을 관리할 괄사와 마라의 체취를 숨길 수 있는 방향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멕시코시티에서 극 EEEE 성향이자 성별까지 바뀐 반전 매력의 삶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비는 거리의 악사 ‘우시엘’로서 단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만한 물건을 소개했다. 드럼을 연주해 본 적이 없던 가비는 유일하게 배웠던 리코더를 소개하며 직접 연주까지 선보여 또 한 편의 시트콤 탄생을 예고해 ‘우시엘’의 남은 에피소드를 기대케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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