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놀이·AI체험…‘들락날락’에선 하루가 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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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화의전당 들락날락은 영화 분야 특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영화영상문화 허브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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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0억원을 들여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 조성한 '들락날락'은 연면적 470㎡ 규모로, 영화적 요소에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를 더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내부 공간은 그물 놀이터, 몽타주, 미디어 테이블, 블록 놀이, 애니멀 점핑볼, 미러룸, 알지비(RGB) 그림자놀이, 프락시노스코프, LED 스튜디오, 핑크 카펫, 학습체험 공간, 키즈도서관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들락날락 개소를 기념해 이날부터 △들락날락 체험 기념 촬영 △얼굴 그림 △인공지능(AI)과 놀자 △박현숙 동화 작가의 강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의전당 들락날락은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4회차 예약제로 운영한다. 9월 한 달간은 시범 운영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영화의전당 들락날락은 영화 분야 특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영화영상문화 허브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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