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 맞아 우리쌀로 어린이들과 온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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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추석을 맞아 우리 쌀과 쌀가공제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사회공헌부문 임직원들은 10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성북구 승가원을 찾아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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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누룽지, 쌀칩 등으로 온기 전해
농협이 추석을 맞아 우리 쌀과 쌀가공제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사회공헌부문 임직원들은 10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성북구 승가원을 찾아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기원했다. 영락보린원은 위탁아동들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독교계 사회복지재단이며, 승가원은 장애아동 보육을 지원하는 불교계 사회복지법인이다.
농협은 이날 각 기관에 ▲쌀 20㎏들이(30포대) ▲우리 쌀국수(20상자) ▲농협 즉석밥(50상자) ▲쌀 누룽지(20상자) ▲우리쌀칩(50상자)를 비롯해 쌀과자·식혜·농협 쌀 캐릭터 인형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농협이 쌀을 지원해주시는 만큼 더 좋은 반찬들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동진스님(승가원 사무총장)은 “과거와 달리 명절 기부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농협이 쌀과 다양한 가공품을 지원해주셔서 명절 분위기가 나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어린이들과 우리 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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