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경상국립대, 경남 쌀 소비 촉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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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경상국립대학교와 쌀 소비촉진과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 먹기 독려를 통해 농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목표에 입각해 쌀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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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경상국립대학교와 쌀 소비촉진과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쌀 인식 개선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경남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에 진주 쌀 3,000kg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제공된 쌀은 학생들의 아침밥 식수 인원 증가와 식단 질 향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 먹기 독려를 통해 농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목표에 입각해 쌀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협약에 적극 응해주신 경상국립대측에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은 쌀 재고 감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하고 쌀값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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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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