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에너빌리티, 사업구조 재편 임시주총 연기

안정준 기자 2024. 9. 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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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사업구조 재편 관련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주주총회 일정을 연기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정정보고서를 통해 이달 25일 예정됐던 임시 주주총회 일정을 비롯해 분할합병 반대 의사 통지접수 기간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 합병기일 등 사업구조 재편 일정 전반을 연기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도 기재정정 공시를 통해 오는 25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연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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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사업구조 재편 관련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주주총회 일정을 연기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회사합병 결정과 관련해 세 번째 정정보고서를 제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정정보고서를 통해 이달 25일 예정됐던 임시 주주총회 일정을 비롯해 분할합병 반대 의사 통지접수 기간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 합병기일 등 사업구조 재편 일정 전반을 연기했다고 알렸다. 회사측은 "주요사항보고서 정정은 일정 변경에 따른 정정"이라며 "향후 변경 일정이 확정될 경우 이사회결의, 주요사항보고서 추가 정정을 통해 재 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도 기재정정 공시를 통해 오는 25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연기한다고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분할합병의 일정이 변경됐다"며 "향후 변경 일정이 확정될 경우, 주주총회 일정에 관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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