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2관왕 박진호,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MVP

안경남 기자 2024. 9.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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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2관왕 박진호(47·강릉시청)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진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이 투표에서 29표 중 23표를 얻어 MVP로 뽑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사격의 박진호는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와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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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단 유효투표 29표 중 23표 획득
[파리=공동취재단]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MVP 사격 2관왕 박진호.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2관왕 박진호(47·강릉시청)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진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이 투표에서 29표 중 23표를 얻어 MVP로 뽑혔다. 총 36표 중 유효투표는 29표고, 기권 및 미투표는 7표다.

보치아 정호원은 5표, 트라이애슬론 김황태는 1표를 얻었다.

MVP에게는 도요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AV4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애초 금메달 목표인 5개를 초과 달성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한국이 금메달 6개 이상을 딴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사격의 박진호는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와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등급 SH1)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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