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애국정신 이어 받아 기업보국 실천” 제1회 안중근애국기업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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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안중근애국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은 향후 책임감을 갖고 경영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중근애국기업인상은 글로벌세아그룹과 매일경제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 정신과 '수출로 기업보국을 실천하겠다'는 글로벌세아의 기업가 정신을 연계해 해외 시장에서 애국을 실천하는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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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3인에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씩 수여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안중근 의사님의 애국 정신을 본받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안중근애국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은 향후 책임감을 갖고 경영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중근애국기업인상은 글로벌세아그룹과 매일경제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이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순국하기 불과 며칠 전에 쓴 유묵을 구입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 정신과 ‘수출로 기업보국을 실천하겠다’는 글로벌세아의 기업가 정신을 연계해 해외 시장에서 애국을 실천하는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서상덕 S2W대표,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 등 3명의 기업인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인 김황식 전 총리는 심사위원장이 직접 시상했다. 김 위원장은 “후보자가 해외 진출에서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귀감이 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임직원과 업계 평판은 물론, 회계 및 재무 자료까지 상세히 살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상은 어려운 어려운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저에게 깊은 책임감과 사명을 다시금 일깨워준다”며 “고영테크놀러지는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 잡았으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로 활약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범죄의 예방이 중요해지면서 해외 진출 또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 대표는 “작은 기업에 주신 상이라 앞으로 잘 하란 의미로 생각한다”며 “수년내 이 상을 더 권위있게 만드는 것에 S2W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1960년대 1인당 국민소득 62달러에서 2023년 3만6000달러로 성장한 배경에는 많은 대한민국 기업가의 열정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젊은 벤처기업인이 성장해서 글로벌시장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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