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회장,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연임

박소현 2024. 9. 10.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사진)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됐다.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4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 사례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5~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김 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돼 아시아 전역 신협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사진)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됐다.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4연임은 한국신협이 이룬 최초 사례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5~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김 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으로 재선돼 아시아 전역 신협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로, 지난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7월 세계신협협의회(WOCCU) 연차총회에서도 오는 2026년까지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 선출된 바 있어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과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이로써 한국신협은 전 세계 120개국, 500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김 회장은 "이번 회장직 연임은 한국신협과 재단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아시아신협 리더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받은 것"이라면서 "한국신협은 ACCU 회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상생과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