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도전 끝에 빛난 우승! 장소희, KLPGA 점프투어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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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희(23)가 KLPGA 입회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소희는 10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2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4차전'(총상금 3천만 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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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소영 기자 = 장소희(23)가 KLPGA 입회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소희는 10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2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4차전'(총상금 3천만 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장소희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했다.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소희는 우승 후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해 우승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후반에 4연속 버디를 잡고 17번 홀에서 롱 퍼트를 성공했을 때 오늘은 정말 나의 날이라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헀다.
9살 때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를 처음 접한 장소희는 중학교 3학년 겨울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2020년 준회원으로 입회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장소희는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털어놓았다.
장소희는 자신의 장점으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50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꼽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장타와 더불어 퍼트가 우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퍼트 때문에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퍼트가 잘 들어가 흐름을 잃지 않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장소희는 앞으로의 목표에 관해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목표로 하고 있고 드림투어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나아가 KLPGA투어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오래도록 알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조혜지(18)와 이소은B(18)는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김시현(18·NH투자증권), 김단아(21)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3차전 우승자 서지은(18)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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