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피크' 지역마다 달랐다 강남역 오전11시·홍대 밤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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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일대의 점심 장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됐다.
명동과 을지로 일대 관광특구에서는 낮 12시~1시에 가장 매출이 많았고, 저녁 매출은 오후 9시 이후 감소했다.
반면 홍대는 오후 11시까지도 지갑을 여는 사람들로 붐볐다.
강남역은 작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오전 11시의 10분간 평균 결제 금액이 2800만원을 넘어 매출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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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일대의 점심 장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됐다. 명동과 을지로 일대 관광특구에서는 낮 12시~1시에 가장 매출이 많았고, 저녁 매출은 오후 9시 이후 감소했다. 반면 홍대는 오후 11시까지도 지갑을 여는 사람들로 붐볐다.
서울시가 10일 주요 상권과 관광지, 공원, 인구밀집지역 등 명소 116곳의 실시간 현장 정보를 볼 수 있는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난 3월에는 외국인 관광객용으로 실시간 인구 데이터(영문)만 공개했는데, 이번엔 실시간 상권 정보와 지하철 승강기 공사 정보가 추가됐다.
강남역은 작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오전 11시의 10분간 평균 결제 금액이 2800만원을 넘어 매출이 집중됐다. 이른 점심이나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상권으로 풀이된다. 주말과 공휴일 저녁 시간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곳으로는 이태원과 잠실·홍대 관광특구가 꼽혔다. 노량진과 서촌 등도 주말 저녁 '핫플'이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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