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북부권 여량·임계 공공주택사업 업무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농촌지역 및 폐광지역 등 주거 취약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100호), 사북 행복주택 건립(150호), 남면 공공임대주택(70호) 및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건립(북평 80호, 여량 40호, 임계 70호)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북부권(여량․임계)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농촌지역 및 폐광지역 등 주거 취약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100호), 사북 행복주택 건립(150호), 남면 공공임대주택(70호) 및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건립(북평 80호, 여량 40호, 임계 70호)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량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여량면 여량리 371-19번지 일원 4,730㎡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40호의 규모로 건립되며, 임계지구는 임계면 송계리 632번지 일원에 70호의 규모로 건립 추진된다.
건설사업비 301억원(여량 122억원, 임계 179억원)을 투입해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과 주변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마을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성되며,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선군에서는 주변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주민교육 및 소득창출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2027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H와 북부권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젊은 층 인구의 유입 유도하는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서민주택(임대아파트)의 보급 등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년층 10명 중 3명만 결혼…여자는 미혼이 고소득
- [단독] 아직도 "계단 오를 때 가방으로 뒤 가려라"가 성폭력 예방 요령?
- '국방·외교장관 불참' 野 항의로 대정부질문 연기…알고보니 野도 '불참 동의'?
- 이스라엘, 가자 피난민 구역 폭격해 40명 사망…UN "전례 없는 죽음과 파괴"
- 진성준 "의료계 참여 없는 협의체? 무슨 소용"
- "성폭력 가해자 85%가 직장 동료, 동급생, 친족 등 지인"
- 김재원 "이원석 검찰총장, 도덕선생처럼 주제넘게 훈장질"
- 안세영 '작심 발언' 효과? 문체부,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 추진
- '친한계 패싱 만찬' 논란 여진…친윤·친한 신경전?
- 박지원 "의정협의? 8일 만찬 참석자가 '尹 고집 모르냐'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