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물품구매 투명성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물품구매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물품구매 청렴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기준'을 전면 개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물품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기준' 개정으로 물품 구매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며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물품구매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물품구매 청렴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기준'을 전면 개정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물품 구매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의 경우 2분의 1 이상이 아닌 모든 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수 대비 3배수 인력풀을 사전에 확보해 운영한다.
평가 기준도 기존 자율평가에서 3개 물품·업체 비교평가 방식으로 변경하고, 블라인드 평가도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이 밖에 지역업체·사회적 약자 가산점을 적용해 공공구매가 확대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으로 효율적인 물품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각 학교와 기관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구매 투명성 확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청렴강사를 초빙해 ‘2024년 광주교육청 청렴 정책’을 소개하고, '청탁금지법', '청렴과 소통의 관계'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물품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기준' 개정으로 물품 구매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며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순선 기자(=광주)(rokmc070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년층 10명 중 3명만 결혼…여자는 미혼이 고소득
- [단독] 아직도 "계단 오를 때 가방으로 뒤 가려라"가 성폭력 예방 요령?
- '국방·외교장관 불참' 野 항의로 대정부질문 연기…알고보니 野도 '불참 동의'?
- 이스라엘, 가자 피난민 구역 폭격해 40명 사망…UN "전례 없는 죽음과 파괴"
- 진성준 "의료계 참여 없는 협의체? 무슨 소용"
- "성폭력 가해자 85%가 직장 동료, 동급생, 친족 등 지인"
- 김재원 "이원석 검찰총장, 도덕선생처럼 주제넘게 훈장질"
- 안세영 '작심 발언' 효과? 문체부,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 추진
- '친한계 패싱 만찬' 논란 여진…친윤·친한 신경전?
- 박지원 "의정협의? 8일 만찬 참석자가 '尹 고집 모르냐'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