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웠어" 2NE1 컴백에 '매진, 매진'…홍콩, 싱가포르 콘서트 추가

김소연 기자 2024. 9.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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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 돌아와 재결합한 2NE1의 콘서트가 연일 매진사례를 이어가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2NE1은 홍콩, 싱가포르 공연도 추가했다.

이처럼 2NE1의 완전체를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면서 YG엔터는 콘서트 지역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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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지엔터테인먼트

친정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 돌아와 재결합한 2NE1의 콘서트가 연일 매진사례를 이어가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2NE1은 홍콩, 싱가포르 공연도 추가했다.

10일 YG엔터에 따르면 2NE1은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2024-25 2NE1 아시아 투어 '웰컴백[WELCOME BACK]'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12월8일 홍콩, 12월 2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2NE1은 오는 10월 4~6일 서울, 11월16일 마닐라, 11월23일 자카르타, 11월29~12월 1일 고베, 12월13~15일 도쿄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개 지역 콘서트 진행을 확정한 바 있다.

서울·고베·도쿄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기존 오픈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각 1회씩 공연을 추가했다. 특히 서울은 시야제한석까지 단숨에 동나며 이들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2NE1의 완전체를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면서 YG엔터는 콘서트 지역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한편 2NE1의 아시아 투어는 라이브네이션, 일본 투어는 avex(에이벡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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