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청에너지서비스 등과 행복한 에너지 동행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충청에너지서비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지원하는 행복한 에너지 동행사업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서 도는 수혜 세대 대상 선정과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상생 협력기금 지원과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 시행,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는 가스 안전 홍보와 점검 지원을 약속했다.

전광호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박형배 충청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왼쪽부터)이 10일 충북도청에서 행복한 에너지 동행사업 협약을 했다. [사진=충북도]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