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연말까지 65만주 규모 자사주 매입

김창현 기자 2024. 9.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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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0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65만주(약 3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DB금융투자는 지난 5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 차원의 자기주식 매입뿐 아니라 책임 경영을 위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우리사주조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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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0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65만주(약 3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DB금융투자는 지난 5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 차원의 자기주식 매입뿐 아니라 책임 경영을 위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우리사주조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했다. 회사와 임직원, 주주 및 잠재투자자들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회사성장에 대한 추진동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시장에서는 공시 이후 3영업일만에 자기주식 매입 계획을 발표한 것을 두고 밸류업에 대해 DB금융투자가 진정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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