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지역 간 자율 경쟁으로 인구 위기 대응"

김현아 2024. 9. 10.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행정과 입법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 지역 간 시스템 경쟁을 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0일)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자율성 없는 지역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며, "물류·관광·창조산업 등 각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게끔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행정과 입법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 지역 간 시스템 경쟁을 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0일)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자율성 없는 지역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며, "물류·관광·창조산업 등 각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게끔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골드시티' 사업은 지역 소멸을 막고 지방과 상생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와 서울 인접성, 의료시설을 고려해 골드시티를 확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