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면 돼" 진태현♥박시은, 운동할 때도 껌딱지..사랑꾼 부부

김나연 기자 2024. 9. 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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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잉꼬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진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하루하루가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부부가 뭐든 함께하는 삶이 엄청 감사하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자. 끝까지 손잡고 가는 길 이제 길어야 50년 정도다. 나란히 가기도 앞뒤로 가기도 합시다. 그냥 함께이면 됩니다"라며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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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잉꼬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진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운동하는 하루하루가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러닝 중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부부가 뭐든 함께하는 삶이 엄청 감사하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자. 끝까지 손잡고 가는 길 이제 길어야 50년 정도다. 나란히 가기도 앞뒤로 가기도 합시다. 그냥 함께이면 됩니다"라며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 현재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진태현은 지난 4월 에세이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하기도.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은 자신의 딸과 이별한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진태현의 치열했던 과거를 돌아봄과 동시에 다른 미래를 꿈꾸며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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