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나하은, SM 떠나 블랙아이드필승 품으로...스테이씨와 한솥밥

정승민 기자 2024. 9. 10.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이며 '리틀 현아' 수식어를 얻었던 나하은이 스테이씨(STAYC)와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나하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당사 연습생으로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 연습생 신분이었으나 최근 퇴사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이며 '리틀 현아' 수식어를 얻었던 나하은이 스테이씨(STAYC)와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나하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당사 연습생으로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린 나이에도 '스타킹' 'K팝스타 4' '불후의 명곡'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나하은은 2009년생 댄서 겸 크리에이터다. 그는 유튜브 '어썸하은' 채널을 운영하며 50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하고 약 8천만 회에 달하는 영상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후 나하은은 지난 2022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습생 신분으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부모가 운영하는 SNS 계정 소개 문구에서 SM엔터테인먼트 관련 문구가 사라지며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이제 나하은은 스테이씨 소속사이자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서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차기 걸그룹을 위해 지속적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폭풍 성장' 중인 나하은이 신인 걸그룹으로 대중과 마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나하은은 지난달 3일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사진=나하은 SN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