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정신이 깃든' 밀양향교 옛 성현의 정신을 기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10일 지역의 전통과 성현의 얼이 깃든 밀양향교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 행사는 밀양향교가 주관했으며, 안병구 시장, 향교 임원, 그리고 여러 문중의 유림이 참석해 제례를 함께 올렸다.
초헌관은 안병구 시장이, 아헌관은 무안면 용안서원의 원장 박지술님이, 종헌관은 전 밀양향교의 장의손흥수님이 맡아 성현을 기리며 엄숙한 예로 제사를 지냈다.
이는 춘계와 추계에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동시에 봉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지역의 전통과 성현의 얼이 깃든 밀양향교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 행사는 밀양향교가 주관했으며, 안병구 시장, 향교 임원, 그리고 여러 문중의 유림이 참석해 제례를 함께 올렸다.
초헌관은 안병구 시장이, 아헌관은 무안면 용안서원의 원장 박지술님이, 종헌관은 전 밀양향교의 장의손흥수님이 맡아 성현을 기리며 엄숙한 예로 제사를 지냈다.
석전대제는 공자와 그의 문하생들,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인 설총, 최치원 등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는 의식으로,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행사이다.
이는 춘계와 추계에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동시에 봉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향을 통해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