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추진…"교통사고 위험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시는 10일 삼육초등학교 후문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장, 최재민 강원도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사업 준공식을 했다.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보행자와 차량간 충돌 위험과 인근 삼거리 부근 보행로 조성 미흡 등 열악했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시는 10일 삼육초등학교 후문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장, 최재민 강원도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사업 준공식을 했다.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보행자와 차량간 충돌 위험과 인근 삼거리 부근 보행로 조성 미흡 등 열악했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앞 690m 구간의 보행로를 정비했다.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칠하고 안전 펜스도 설치했다.
이에 더해 LED 전광판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이폴'도 설치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어린이 보행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