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RPC운영경기도협의회, 예사랑공동체와 아침밥 무려급식 봉사 및 업무협약

박옥래 본부장(맨 오른쪽) 등이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사랑의 아침밥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와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경기도협의회(회장 배연서·팽성농협 조합장)는 10일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예사랑공동체(대표 정충일)와 사랑의 아침밥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무료 급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급식 봉사에는 박옥래 본부장, 배연서 회장, 김두곤 연천농협 RPC 장장, 강병원 용인시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등이 참석해 도민들에게 경기쌀로 만든 쌀밥과 쌀국수 등을 배식했다. 

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왼쪽서 네번째부터)과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이 예사랑공동체와 무료급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농협과 RPC운영경기도협의회는 예사랑공동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현재 하루에 약 100인분(1일 20㎏ 1포대소비)을 준비하던 무료 아침 식사를 연말까지 최대 200인분으로 2배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농협은 쌀 2100㎏을 지원하고 예사랑공동체는 모두 4200㎏을 소비하기로 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경기농협은 도민이 아침밥과 함께 희망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소비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