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파리올림픽 금메달 오상욱·박상원에 격려금

김기태 기자 2024. 9. 10.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9일 파리올림픽 펜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 박상원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격려금은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대전시민에 감동을 안겨준 대전시청 펜싱선수단을 위해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가운데)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오른쪽 두번째), 박상원(왼쪽 두번째)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9일 파리올림픽 펜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 박상원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격려금은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대전시민에 감동을 안겨준 대전시청 펜싱선수단을 위해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과 지역 기업 박현민 천하 대표, 주성수 청강이엔지 대표가 참석했다.

박상원은 “이번 금메달은 이승찬 회장님을 비롯해 체육회의 지원은 물론 대전시민의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 체육계에 큰 힘과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후원의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