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디바이스 일반 청약에 5조원 증거금… 경쟁률 196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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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아이언디바이스의 일반 청약에 약 5조원 증거금이 몰렸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약 5조1600억원 청약 증거금 모였다.
확정 공모가 기준 아이언디바이스의 총 공모금액은 210억원이다.
한편 아이언디바이스는 납입을 거쳐 이달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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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아이언디바이스의 일반 청약에 약 5조원 증거금이 몰렸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약 5조1600억원 청약 증거금 모였다.
경쟁률은 1965대 1로 집계됐다. 75만주 모집에 약 19만명이 몰렸다. 균등배정 주식 수는 최소 청약 20주를 기준으로 1.92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디바이스는 2008년 삼성전자 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반도체 출신 인력들이 설립했다. 스마트폰용 오디오 앰프 칩을 만드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앞서 아이언디바이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52.85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결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아이언디바이스의 총 공모금액은 210억원이다. 공모금은 기술개발과 시설 확장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956억원이다.
한편 아이언디바이스는 납입을 거쳐 이달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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