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시안,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실력이 ‘대박’이네

이동국과 아들 시안 군/이수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대박이'로 사랑받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이 이제는 '대박' 실력으로 화제다.

이동국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9월 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연수구청장기 U12 U10 우승은 당연 우리의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제 6회 연수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컵을 들고 아빠 이동국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아빠와 붕어빵 외모에 실력까지 닮은 시안이에 이동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현재 시안 군은 유소년 축구단에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첫째 딸 재시가 세계 5대 명문 패션 학교의 하나인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합격한 소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