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곳곳 폭염특보..내일도 서울·대전 35도 '늦더위'

고영민 2024. 9.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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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1일 아침 기온은 21~27도 분포로 평년보다 7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일부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5도, 원주 34도, 전주 33도, 대구 32도 등 28~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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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1일 아침 기온은 21~27도 분포로 평년보다 7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일부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5도, 원주 34도, 전주 33도, 대구 32도 등 28~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30mm,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5~60mm입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24~26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광주 32도, 목포와 순천 31도 등 29~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 등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전남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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