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매드엔진 자회사 편입...주식교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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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나이트 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10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대표 이길형)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매드엔진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드엔진 주주가 소유한 매드엔진 주식은 주식교환일인 12월 17일 위메이드맥스로 이전된다.
주식교환 대상 주주는 매드엔진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 주식 260.8557326주를 교환해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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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위메이드맥스가 '나이트 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10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대표 이길형)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매드엔진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드엔진 주주가 소유한 매드엔진 주식은 주식교환일인 12월 17일 위메이드맥스로 이전된다. 주식교환 대상 주주는 매드엔진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 주식 260.8557326주를 교환해 지급받는다.
매드엔진은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로 유명하다. 이 게임은 지난해 4월 한국에 이어 올 1분기 글로벌 지역에서도 흥행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출시 사흘 만에 누적 매출 1천만 달러(약 134억 원)를 넘기도 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개발력을 인정받은 매드엔진이 자회사로 편입되면 위메이드 게임 라인업에 무게감이 더해지고 실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매드엔진 관계자는 "양사 협업으로 만든 나이트 크로우 성공 노하우와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개발력의 집중과 우수 인력 확보,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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