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박현호 신곡 응원하며 럽스타그램 "사랑해요 한마디 하려 태어났나 봐요"

사진=박현호, 은가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은가은이 남자친구 박현호 신곡 발매를 응원하며 럽스타그램을 자랑했다. 

박현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은 소리없이' 노래가 발매됐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란 글을 올려 이날 발매한 신곡 '사랑은 소리없이'를 홍보했다. 

이에 은가은은 "사랑해요 이 한마디 하기 위해서 나 이 세상에 태어났나 봐요"라며 가사 한 구절을 댓글로 달았다. 

박현호는 같은 구절 가사를 그대로 답글로 올리며 신곡 홍보와 사랑 고백을 동시에 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를 맡고 있다. 

그룹 탑독 출신인 박현호는 2020년 트로트로 장르를 바꾼 뒤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