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 '스마트도시 5년 계획' 청사진은?…주민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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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스마트도시계획의 목적과 필요성, 사업 내용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이 반영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이달 말 국토부에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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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스마트도시계획의 목적과 필요성, 사업 내용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국토교통부(국토부)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에 따른 스마트도시계획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교통, 복지, 주거, 생활 전반에 접목한 도시공간이다.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해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기술을 보다 안전한 도시와 주민의 삶이 편해지는 도시 등 경쟁력 제고·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이 반영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이달 말 국토부에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인구소멸은 횡성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이번에 수립하는 맞춤형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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