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이틀째 충남대 의대 경쟁률 2.89대 1…의대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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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원서 접수 이틀째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충남대 의과대학 경쟁률이 2.89대 1를 기록했다.
충남대에 따르면 일반전형은 20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2.6대1, 지역인재전형은 62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3.6대 1를 기록했다.
수시모집에서는 기존보다 44명 증원된 118명(정원 내 115명, 정원 외 3명)을 모집한다.
이날 5시 현재 충남대 전체 경쟁률은 1.27대 1과 비교되면서 의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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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수시모집 원서 접수 이틀째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충남대 의과대학 경쟁률이 2.89대 1를 기록했다.
충남대에 따르면 일반전형은 20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2.6대1, 지역인재전형은 62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3.6대 1를 기록했다.
충남대의 경우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따라 기존 110명에서 155명으로 전체 정원이 늘었다.
수시모집에서는 기존보다 44명 증원된 118명(정원 내 115명, 정원 외 3명)을 모집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Ⅱ(지역인재 의예과) 25명을 신설해 모집한다.
이날 5시 현재 충남대 전체 경쟁률은 1.27대 1과 비교되면서 의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이례적으로 의대 수시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의료계가 2025학년도 증원 유예를 주장하는것과 관련, 이미 의대 입시가 본격화한 상황이어서 증원 백지화는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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