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동국대와 강좌·체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조직을 통해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관련 강좌, 체험, 축제 등을 진행해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시장은 "인문도시지원사업이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경주의 공감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조직을 통해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관련 강좌, 체험, 축제 등을 진행해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정부예산 4억2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7년까지 동국대 와이즈(WISE)캠퍼스와 함께 '경주,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도시'란 주제로 경주 최부자, 동학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와 동국대는 지역 특성과 연계해 인문 강좌, 체험, 명사 초청 강연, 전시회, 학술대회 등도 마련한다.
주낙영 시장은 "인문도시지원사업이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경주의 공감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李, 김혜경 재판에 "먼지털기 희생제물…죽고싶을 만큼 미안"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수능] 하루 전 교통사고 당한 수험생, 부랴부랴 보건실 배정받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