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엔트리 등록' 은퇴식에서 기대되는 니퍼트의 시구와 등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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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니퍼트가 은퇴식에서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은퇴식에서 니퍼트는 7년 만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더그아웃에 서게 된다.
이번 특별 엔트리 등록은 KBO의 규정에 따라 가능해졌으며 니퍼트는 은퇴식을 위해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니퍼트가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것은 그가 선수로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두산의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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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은퇴식에서 니퍼트는 7년 만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더그아웃에 서게 된다. 이번 특별 엔트리 등록은 KBO의 규정에 따라 가능해졌으며 니퍼트는 은퇴식을 위해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5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 특별 엔트리 제도는 2021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은퇴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은퇴식 당일 니퍼트는 시구를 맡을 예정이다. 그러나 실전 등판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은퇴식에 특별 엔트리로 등록된 선수는 실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지만 투수는 최소한 한 타자를 상대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상황이 복잡하다.
KBO의 유권 해석에 따르면 니퍼트는 자유롭게 더그아웃에서 하이 파이브를 나눌 수 있으며 이는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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