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서 불…인명 피해 없어

최인영 2024. 9.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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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75명과 차량 24대를 투입해 5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8층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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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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