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전한 바다로" 속초해경,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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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해경 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한국구조협회북부지부 등 10여 명, 경찰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의 대독에 이어 경사 정현록 등 8명이 업무유공에 관해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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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속초해경 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한국구조협회북부지부 등 10여 명, 경찰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의 대독에 이어 경사 정현록 등 8명이 업무유공에 관해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상으로 ‘미래를응원해상’ ‘베스트팀워크상’ ‘애국자상’ ‘개근상’ 등 총 4개의 상을 수여해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미래를응원해상’은 속초해양경찰서 청년인턴 6명에게, ‘베스트팀워크상’은 형사계 전원이 수상했다.
‘애국자상’은 초저출산 시대에서 4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경비구조계 김창규 경위가, ‘개근상’은 기획운영계 노가현 경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우수 서장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외빈 및 직원들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속초해양경찰은 71년을 넘어서 앞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목표로 항상 열심히 항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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