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괴정5' 1.3조 재개발 현대건설 컨소시엄 수주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4. 9.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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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대우건설)이 1조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시공사로 선정했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 일원에 지하 3층~최고 39층, 19개 동에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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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대우건설)이 1조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시공사로 선정했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 일원에 지하 3층~최고 39층, 19개 동에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유명 건축기업 '아카디스'와 함께 서부산을 대표할 단지로 건축할 계획이다.

단지명으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를 제안했다. 단지 내엔 길이 500m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9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하초·사하중학교 등과도 인접해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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