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알리글로' 美 보험사 처방집 등재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9. 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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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혈액제제다.

이번에 알리글로를 처방집에 등재한 보험사는 시그나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등이다.

이로써 알리글로는 당초 목표로 한 미국 내 사보험 가입자의 80%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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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혈액제제다.

이번에 알리글로를 처방집에 등재한 보험사는 시그나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등이다. GC녹십자는 앞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등 미국 내 3대 PBM(처방급여관리업체)을 포함한 6곳의 PBM·GPO(의약품구매대행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약국과의 파트너십 체결도 마무리했다. 이로써 알리글로는 당초 목표로 한 미국 내 사보험 가입자의 80%를 확보하게 됐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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