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aT 사장, 이상 기후 대비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 신설

이병석 2024. 9. 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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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0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신설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수급 관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수급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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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일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0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신설했다.

aT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는 폭염과 가뭄 등 빈번한 이상 기후로 농업계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구이며 홍 사장이 최근 신설을 지시했다.

취임 후 줄곧 홍 사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aT가 식량 공급과 물가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가 단장을 맡은 TF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가격 수급 예측 고도화 △비축저장시설 확충 △밀·콩 등 국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등 농산물 수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수급 관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수급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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