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尹 탄핵준비 의원연대' 제안…민주당 의원도 일부 참여

한혜원 2024. 9. 10.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보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의원 모임을 결성하기로 하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 의원들에게 참여를 제안한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칭 '윤석열 탄핵 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진보당이 10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민주당 민형배 강득구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모임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당선자 총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보당 당선자 총회에서 윤종오 당선인이 발언하고 있다. 2024.5.13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진보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의원 모임을 결성하기로 하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 의원들에게 참여를 제안한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칭 '윤석열 탄핵 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진보당이 10일 밝혔다.

윤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이미 모임에 함께하기로 한 민주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함께 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민주당 민형배 강득구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등이 모임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회견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현실화를 위해 야권 의원들의 더 많은 공조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ye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