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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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NRF)이 10일 서울에서 제21회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 회의를 진행했다.
일본 JSPS 스기노 츠요시 이사장은 연구지원기관의 오랜 숙제인 평가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공정한 평가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한편 2025년 11월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리는 제22차 한중일연구지원기관장 회의는 일본 JSPS 주최로 '여성 연구자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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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연구재단(NRF)이 10일 서울에서 제21회 한·중·일 연구지원기관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NSFC) 또우셴캉 이사장과 일본학술진흥회(JSPS) 스기노 츠요시 이사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장은 '건강한 학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건강한 학술‧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중·일의 실질적인 노력과 경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R&D)의 질적 성장을 위해 건강한 학술·연구생태계 구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하고 이를 위해 연구자, 대학, 학회 및 연구지원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국 NSFC 또우셴캉 이사장은 우수한 연구성과 촉진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연구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일본 JSPS 스기노 츠요시 이사장은 연구지원기관의 오랜 숙제인 평가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공정한 평가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한편 2025년 11월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리는 제22차 한중일연구지원기관장 회의는 일본 JSPS 주최로 ‘여성 연구자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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