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협의체' 안갯속에 전공의·의대생, 의협회장 대표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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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의료계 불참 속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전공의, 의대생 대표가 임현택 의사협회장과의 동석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SNS에 글을 올리고 "임현택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 회장 및 의협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 언급을 삼가시길 바라며, 임 회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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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의료계 불참 속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전공의, 의대생 대표가 임현택 의사협회장과의 동석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SNS에 글을 올리고 "임현택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아래 기재된 네 사람은 그 어떤 테이블에서도 임 회장과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며 본인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손정호·김서영·조주신 공동위원장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이어 "임 회장 및 의협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 언급을 삼가시길 바라며, 임 회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57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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