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상반기 매출 904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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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904억원, 영업 이익 144억원을 달성했다고 금일 밝혔다.
세나테크노로지 관계자는 "유럽 지역에서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 시장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관련 제품 매출이 14% 증가했다"며 "상반기 이후 7월 한 달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특히 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와 스마트 헬멧 매출이 각각 47%, 147% 급증하면서 하반기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제품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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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904억원, 영업 이익 144억원을 달성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 16%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144억원, 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25% 크게 증가했다. 원가 절감 노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의 자체적인 노력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작년 한 해의 영업이익 128억 원을 금년 상반기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세나테크노로지 관계자는 “유럽 지역에서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 시장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관련 제품 매출이 14% 증가했다”며 “상반기 이후 7월 한 달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특히 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와 스마트 헬멧 매출이 각각 47%, 147% 급증하면서 하반기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제품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멀티미디어 무선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레저, 아웃도어 스포츠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실용적인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내세워 전 세계 약 107개국에 3,860여개의 전문 유통망을 통해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이륜차용 무선통신기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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