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충북 유일 고향사랑기부제 경연대회 ‘장려’

임양규 2024. 9.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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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행안부는 이 중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정미숙 민간협력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기금사업도 추진하겠다"며 "특별교부세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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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행안부는 이 중 1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군은 도내 모금액 2위 달성, 독창적인 답례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 세대 간 공존을 고려한 기금사업 추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정미숙 민간협력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기금사업도 추진하겠다”며 “특별교부세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영동군]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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