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돌아온 김삼순, 이것 보려고 웨이브 유료가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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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는 드라마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가 공개 당일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2005년 방영된 MBC TV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16부작을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8부작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화질을 4K로 재탄생시킨 OTT 시리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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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6부작 8부작으로 재해석…4K 화질 업그레이드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웨이브는 드라마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가 공개 당일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2005년 방영된 MBC TV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16부작을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8부작으로 재해석하고 기존 화질을 4K로 재탄생시킨 OTT 시리즈물이다.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6일 8부작 전편이 공개되자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을 제치고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유치를 이끌었다.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삼순' 관련 키워드가 연일 검색되고 있으며 새로운 해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웨이브는 ‘뉴클래식 프로젝트’ 론칭과 추석 연휴를 기념해 12개월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스탠다드, 프리미엄 연간 이용권을 각각 33% 할인된 가격인 8만7500원, 11만1500원에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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