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파도' 인증샷 남기려다 휩쓸린 관광객들 [앵커리포트]
이하린 2024. 9. 10. 17:01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만들어내는 이른바 '조수 해일' 장관으로 유명한 중국 남동부 '첸탕강'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추석을 전후로 달의 인력 때문에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첸탄강으로 역류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수 해일이 발생하는데, 이런 희귀한 장면을 '귀신 파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약 10m 높이의 파도가 1초에 12m를 이동하는데요.
이 장관을 보려고 모여든 사람들 보이시죠.
순식간에 덮칠 듯한데, 몇몇은 휩쓸리기 직전까지 이 모습을 찍습니다.
결국 다수 부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보는Y]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대장균 검출
- "文 만나게 해달라"...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한 20대
- "고수익 업무 미끼로 연락 유도"…연예기획사 JYP, 사칭 문자 주의 경고
-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국제적 적용도 가능"
- "엘리베이터에 뽀뽀까지..." 마약 취한 여성 검거 [앵커리포트]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