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경찰관 '수사 청탁 의혹'…검찰, 울산경찰청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전·현직 경찰관들의 수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울산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 등을 울산경찰청 수사동 형사기동대 사무실로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 간부 출신 로펌 직원의 수사 관련 청탁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현직 경찰관들에게 실제 수사 청탁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전·현직 경찰관들의 수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울산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 등을 울산경찰청 수사동 형사기동대 사무실로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 간부 출신 로펌 직원의 수사 관련 청탁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7월 사건 관계인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간부 출신 60대 로펌 직원과 40대 브로커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A씨 등은 2022년 외국환거래법 위반, 도박 방조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사건 관계자들로부터 불구속 수사 청탁과 친분 쌓기 명목으로 수 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현직 경찰관들에게 실제 수사 청탁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으로 '삐뚤빼뚤' 이력서 들고 온 면접자…"MZ들 쉽지 않다"[이슈세개]
- 40년 넘은 빌딩, 순식간에 와르르…2200억 수리비 없어 결국 철거
- 생사 확인 안 돼 '사망자'된 70대, 경찰 도움으로 40년 만에 가족 상봉
- 헤어진 여자친구 신체 촬영하고 게시한 20대 징역 4년
- [단독]채상병 어머니 "해병대 전 1사단장 처벌 바란다"
- 외국인혐오? 역사의식?…中 관광지서 "일본인 치워라"
- '티메프' 회생 개시 절차 돌입…파산은 면했다
- '인(in)서울' 바람에 '서울공화국' 돼 버린 대한민국
-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2심서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5년 구형
- 검찰, 미성년자 집단 성매매 알선·성착취물 촬영 남성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