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연휴 포함 2주간 '비상 응급 대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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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두고 의정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부산시는 추석 연휴 차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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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두고 의정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부산시는 추석 연휴 차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시장을 반장으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을 관리하고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119 응급환자 이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등 발열환자는 발열클리닉 및 협력병원으로 안내하고 환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시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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