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국민 보호·구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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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0일 대강당에서 직원 및 내·외빈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날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에 이어 내·외빈 소개, 기념사, 유공자 감사장 수여 및 포상과 함께 해양 경찰 활동 동영상 상영, 전남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해양경찰가 제창 순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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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0일 대강당에서 직원 및 내·외빈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날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에 이어 내·외빈 소개, 기념사, 유공자 감사장 수여 및 포상과 함께 해양 경찰 활동 동영상 상영, 전남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해양경찰가 제창 순 등으로 이어졌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국제 해양질서 유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우리 바다와 국민이 더 자유롭고 안전하며, 더 풍요롭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혁영 서해해경 정책자문위원장은 축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의 헌신과 활약 덕택에 국민은 마음 편하게 해양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배타적 경제수역제도가 법제화되고 발효된 9월 10일을 기념해 2013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기념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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